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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합천여행] 영상테마파크 -한국의 근현대사 간접체험장소 - 주말을 맞이해서 합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합천하면 생각나는 관광지로는 합천 해인사가 있습니다만 이번 합천여행은 하루 오후 늦게 가는 일정이라 합천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 두 장소를 두고 고민을 했습니다. 여행장소로의 최종 결정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아래 사진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입구입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입장료는 어른이 3000원입니다. 싼 가격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아마도 일제시대의 건물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했을 때 '해어화'라는 영화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주연이 한효주라 합니다. 기다려서 한효주씨를 멀리서 보고 가고 싶었지만, 발길을 다른 장소로 돌렸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영화 '암살'도 촬영할 장소라 합니다. 합천 영상테마.. 더보기
[포항여행] 죽도시장에서 바닷향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다시 포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포항의 하늘은 바다만큼이나 푸르게 펼쳐져 있습니다. 포항 여행 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을 찾았습니다. 죽도시장에 자리한 포항수협죽도위판장은 저같은 뜨내기 여행객에게는 신기함과 바다생물들의 보고 같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죽도시장을 찾았는데, 정말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붐비긴 했지만 죽도시장만의 바다내음나는 느낌을 찾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죽도시장을 찾았을때는 한창 대게철이었습니다. 아마도 포항 죽도시장을 찾으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은 대게일 겁니다. 다른 해산물들도 많았지만 죽도시장에는 대게와 과메기 이 두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포항에 왔으면.. 더보기
[포항여행]포항함 체험관을 다녀오고! 주말을 맞이해서 포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죽도시장을 들려 회와, 게를 먹고 다시 대구 돌아오기 아쉬워 찾아간 곳이 포항함 체험관이었습니다. 사실 포항함을 찾아가려고 찾아간 곳이 아닙니다. 자동차가 이끄는대로 그저 찾아간 곳이 포항함이었습니다. 저는 육군 출신이라 해군에 대해 잘 모릅니다. 바다에서 군생활하는 해군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이번 포항여행에서 포항함을 포항함은 1,200톤급 초계함입니다. 초계함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을 대비해 연안을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입니다. 포항함은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제원으로 이루어진 동일함정이라 합니다. 포항함은 1984년에 취역하여 2009년에 퇴역하여 2010년에 이렇게 포함함이 민간인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포항에 전시되어 있는 포항함의 전체적인.. 더보기
[수원여행] 수원 화성 정조의 꿈은 시멘트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모임으로 인해 수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원의 유명한 것에 대해 아는 것은 딱 2가지입니다. 하나는 수원 화성이고, 하나는 수원의 왕갈비입니다. 이번에 수원을 가기전 이 두가지는 꼭~~ 챙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여행의 첫번째 코스를 수원화성으로 잡았습니다. 아래사진은 수원화성의 매표소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는 일반들이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0발에 2000원이었고,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좋은 화성에서 멋진 추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2일'에서도 수원화성의 국궁체험장을 촬영했었네요~~ 수원시민들에는 화성은 멋진 산책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저 구멍으로 공격을 하.. 더보기
[사천여행]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오고.! 여행의 목적지인 삼천포로로 가던 중 사천의 항공우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여러가지로 저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의 팜플렛입니다. 팜플렛을 보면 항공우주 산업 주식회사라 적혀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회사면 민간회사인가??? 그런 생각을 문뜻 해보았는데 민간회삳가 맞습니다. 코스피에 등록된 업체입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들어서면 각종 비행기와 탱크, 무기들이 잔디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각종 무기들은 전부 현장에서 퇴역한 무기들로 여기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여행 중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아이들이 있었는데, 주위의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흐뭇해지는 것..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같이 사시는 분의 간곡한 요청으로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형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상남자.^^ 하지만, 이번 경주의 테디베어 박물관 여행은 저자신에게 큰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래부터는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여행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팬더곰 가족 인형들이 평화로이 웃고 있네요~~근심,걱정이 없어보이는 평화로운 모습들입니다. 팬더 뿐 아니라 반달곰 가족들도 오손도손 모여있네요^^ 각종 직업군들의 테디베어들입니다. 의사 테디베어, 소방관 테디베어, 간호사 테디베어, 법조인 테디베어들이네요~ 아쿠라룸으로 가는 길에 잠수복 차림의 테디베어가 환하게 웃으며 반기고 있.. 더보기
[하동여행] 최참판댁 안내도를 소개드립니다. 하동여행중 평사리에 최참판댁을 이전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없는 포스팅으로 사진만 올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정리된 '박경리 소설 토지 최참판댁' 안내도를 올려 봅니다. 하동군은 관광코스를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카피라이팅 문구가 너무도 맘에 듭니다. '구름도 쉬어가는 슬로시티 하동악양' 멋진 카피라이트입니다. 마음이 편한해지는 문구입니다. 아래 사진은 토지의 최참판댁의 안내도입니다. 처음으로 하동여행을 하시고, 처음으로 최참판댁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내도에 있는 내용을 옮겨 적습니다. 최참판댁 사람들 윤씨부인 : 최치수의 어머니, 김개주에게 겁탈당하여 김환을 낳는다. 장성한 김환을 하인으로 곁에 두며 별당아씨와의 불륜을 용인, 비밀리에 서희에게 금, 은괴.. 더보기
[하동여행] 토지의 최참판댁을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하여 하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간 곳은 하동의 최참판댁을 다녀왔습니다. 슬로시티라는 관광안내도와 같이 정말 평소의 찌든 사회생활에서 빠져나와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하동 최참판댁 관광안내도를 보면 토지의 서희와 길상이가 귀엽게 관광 안내도 양옆에 서 있습니다. 토지는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곳 하동에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최참판댁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소설 토지의 배경이 이곳 하동이기 때문이겠죠~ 최참판댁에서 구경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주막들입니다. 실제로 장사를 합니다.^^ 하동여행 기념품을 살만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이 드네요. 위..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안압지 야경을 보고!! 안압지가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주에 온 김에 안압지를 들렀습니다. 안압지는 경주 인교동에 있는 신라시대 때의 연못입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지어졌으며 신라시대때는 월지라는 이름이었을 것이라 추정한다 합니다. 안압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는 능력이 부족해서인지......안압지 실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아름답게 안압지의 야경을 담아내지를 못했습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 귀족들의 유흥지입니다.^^;; 그리고 안압지는 이름처럼 연못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안압지가 인공으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보면 안압지의 규모가 큽니다. 안압지는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것이라 하는데, 도가사상과 맞지 않게 규모가 큽니다. 이것은 지배층의 향락을 위해 ..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를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해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와 보니 경주 읍천항의 여행은 일상에서 찌든 생활을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해 찾은 장소입니다. 역시나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진 찍는 방법을 잘 몰라 제 마음대로 찍어봤습니다.^^ 경주 읍천항에서 보이는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입니다. 보기 정말 좋습니다. 제가 사진을 조금난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경주 읍천항의 두 등대를 한컷 더 찍었습니다.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로 들어가는 입구의 안내도입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이 뜨거운 용암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에 빠르게 냉각되어 생기는 기둥모양의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