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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경주여행]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를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해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와 보니 경주 읍천항의 여행은 일상에서 찌든 생활을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해 찾은 장소입니다. 역시나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진 찍는 방법을 잘 몰라 제 마음대로 찍어봤습니다.^^ 

 

경주 읍천항에서 보이는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입니다. 보기 정말 좋습니다. 제가 사진을 조금난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경주 읍천항의 두 등대를 한컷 더 찍었습니다.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로 들어가는 입구의 안내도입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이 뜨거운 용암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에 빠르게 냉각되어 생기는 기둥모양의 바위 같은 것이라 합니다. 저는 주왕절리에 대해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고 실물을 관찰하면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경주 읍천항 주왕절리 파도소리길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관광객들이 주상절리의 멋진 광경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나무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주 읍천항에 위치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입니다.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가파르지 않아 남여노소 편안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간단한 산책로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왕절리 파도소리길을 지나다 보면..... 참호(?)가 있고, 철창이 쳐저 있습니다. 그 말은 이곳이 군사시설이라는 점입니다. 현재도 군사시설로 사용되는가에 대해선 알아보진 못했지만.... 읍천항이 동해안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경주 읍천항에서 볼 수 있는 주왕절리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부채콜 모양의 주왕절리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부채꼴 주왕절리에 대핸 설명판입니다.

 

 

  사진으로 부채꼴 모양의 주왕절리를 찍어봤습니다.

  왜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가 "동해의 꽃"이라 불리는지에 대해 알 듯합니다.  

 
 

아래의 사진들 역시 주왕절리들 중에 하나인것 처럼 보입니다.
 


  길을 지나가 보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사람이 많아 다리 자체는 찍지 못했습니다.

  출렁 다리에 대해 말하면.... 무서울정도로 출렁거리지는 않지만, 평소처럼 걷기는 조금 힘들정도로 출렁입니다. 표현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을까요???
 

 

  읍천항 주왕절리 파도소리길을 걷다보면 우체통이 나옵니다. 울산 간절곶에 있는 우체통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읍천항을 경주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을까요?

 

 

  파도소리길 추억만들기 느린 우체통이라 적혀있습니다. 역시나 간절곶의 느낌이 납니다. 여기서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멋진 추억도 만들라는 의미일것 같습니다. 또한 빠르게 빠르게 흘러가는 각박한 세상에 한번 느리게 움직이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읍천항 앞의 바닷가입니다. 중간중간 바위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멀리에 보이는 빨간등대와 흰등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읍천항 앞에는 주와절리(?)들이 우뚝솟아 있습니다.

 

 

 

 

 

 

  바위 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바라보면서.... 저도 낚시를 취미생활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평온한 모습에 바라보는 저까지도 마음이 평온해 졌습니다. 

 

 

  주말 이용해 다녀온 경주여행에서 읍천항 주왕절리 파도소리길은 바쁜 일상에 찌들어 있는 도시인들에게는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