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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경주여행]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같이 사시는 분의 간곡한 요청으로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형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상남자.^^

  하지만, 이번 경주의 테디베어 박물관 여행은 저자신에게 큰 힐링이 되었습니다.

 

 아래부터는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여행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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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팬더곰 가족 인형들이 평화로이 웃고 있네요~~근심,걱정이 없어보이는 평화로운 모습들입니다.

 

 

  팬더 뿐 아니라 반달곰 가족들도 오손도손 모여있네요^^

 

 

  각종 직업군들의 테디베어들입니다. 의사 테디베어, 소방관 테디베어, 간호사 테디베어, 법조인 테디베어들이네요~

 


아쿠라룸으로 가는 길에 잠수복 차림의 테디베어가 환하게 웃으며 반기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테디베어들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쌈바 축제를 연상케 하는 의상들을 입고 멋지게 춤을 추고 있는 테디베어들입니다. 쌈바춤을 추는 여자들은 섹시한데, 테드베어들은 정말 귀엽네요. 

 

 

힙합 춤추는 테디베어들입니다. 곰돌이들이 참~~흥겹고 자유로워 보입니다.

 

 

알로하~~ 하와이 전통춤을 추는 듯한 귀여운 여자 테디베어들입니다.

 

 

 

  강강수월래를 하는 쪽빗머리의 테디베어들입니다.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에서는 각국의 역사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시해놓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던 것이 알라딘 편입니다.

사실 램프의 요정인 지니 모습의 테디베어의 모습을 보고 저 혼자 귀여워 죽을 뻔 했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신라의 건국설화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신라의 역사들을 테디베어들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불국사 창건 신화를 테디베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굴암 속에 있는 부처님상을 만들어놓았는데.... 인자한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경주의 특성과 테디베어의 귀여움이 잘 나타나도록 꾸밀려고 한 흔적과 노력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렇게 경주의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저 나름대로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나오면서 굳었던 인상은 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장소였씁니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가 생기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