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각의 행복/국내여행

[대구여행] 망우당 공원을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해서 대구 동구 효목동의  망우당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키며 큰 전공을 세운 곽재우 장군님의 호인 '망우당'으로  공원명을 망우당 공원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공원 이름을 망우당으로 지었다는 것은 곽재우 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망우당 공원의 충의단 전시실의 입구로 들어가는 간판입니다.

 


 

  충의단 전시실의 구성은 1층 전시실(임란역사관)과 지하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의단 내부를 사진 찍으려 했는데, 안가보신 분들은 직접 가서 눈으로 봐야하지 않나 생각도 했고,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안될꺼 같은 생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임진왜란 때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큰 전승을 이끌었던 홍의 장군 곽재우 장군의 동상입니다. 역시나 사진을 잘 찍지를 못해서 이렇게 곽재우 장군 동상보다 푸른 하늘이 더 잘 나온거 같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곽재우 장군 동상의 얼굴이 그늘져 보이죠? 신출귀몰했던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님의 얼굴을 그늘지게 사진을 찍었네요.

 

 

 

  아래의 사진들은 대구의 관문이라 불리는 영남제일관입니다. 현재의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망우당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이라 하며 형태는 예전 모습을 참조하였지만,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합니다.

 

 

 

 

  영남제일관 위로 올라갔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밖했네요^^ 영남제일관에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정말 좋더군요

 

  아래 사진은 영남제일관에 올라가서, 찍은 대구의 전경입니다. 역시나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해서 흐릿해 보입니다.ㅜ,.ㅜ

 


 

  이렇게 대구 망우당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세세한 장소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다녀오기에 최적의 공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