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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대구여행]팔공산 케이블카 다녀오고

주말을 이용하여 팔공산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고, 주말에는 집안에서 리모컨만 가지고 노는 편이어서 팔공산을 간다는게 한편으로는 귀찮고 다른한편으로는 설레이기 까지 했습니다.
 

대구에 살면서 팔공산 케이블카를 한번도 못타봤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꼭 타보겠다 생각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은 왕복 8,000원이고, 편도 5000원이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 카 안에서 찍은 밖의 풍경입니다.
  

 

밖의 풍경은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멋지지만은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여름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신다면 케이블카안에서 찜질방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본 광경 중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케이블카를 지나가는 장소에는 나무들이 케이블카가 지나갈 수 있도록 베어 놓았습니다. 별로 좋은 광경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정상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소원을 빌수 있는 좌물쇠가 있습니다. 자물쇠로 소원 종이를 달아 걸어놓았습니다. 자물쇠로 소원을 꽁꽁 잠궈버리는 거죠. 자물쇠에다가 소원이 어디 도망가지 말고 이루어달라고.......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직원들 고생이 많을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팔공산을 올라가 보는 것이 일상의 피로를 한번에 날랴버릴 순 없을 겁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일상을 잊고 새롭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