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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울산여행> 울산고래박물관 후회 없을 울산의 명소.

울산 고래박물관을 2012년 8월 9일날 다녀왔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 사진을 많이 남겨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인데 돌아오면 언제나 후회를 하는 부분입니다.

 

울산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곳은 돌고래 생태박물관이었습니다.

 


 울산 고래박물관은 가로등에도 많은 신경을 쓴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귀여운 돌고래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등 뿐 아니라 고래박물관 구석 구석은 이곳이 정말 고래 박물관이 맞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형상화 해놓았습니다.

 

 

이곳 울산 고래 생태 박물관에서 제일 볼만한 장소가 수족관 밑으로 연결된 터널을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래들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머리 위로 지나가는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아래사진들은 울산고래박물관의 터널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바로 위에 사진은 그냥 포스터 찍은 것입니다.


 

위에 사진은 관광객들을 위해 돌고래들이 쇼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동물 보호가나 애호가는 아니지만, 돌고래들이 이 조련사들의 말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이고, 돌고래들이 이 좁은 수족관에 있으면서, 조련을 받아왔는 것에 대해 조금 슬픈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돌고래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느끼지는 않고 살았던 것입니다.

 

고래 생태박물관에는 돌고래 뿐 아니라 이런 열대어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돌고래 박물관에 다녀와서 돌고래가 어떻다 저렇다가 아닙니다. 그저 울산여행 도중 눈요기거리를 찾는 도중에 찾게 된 장소입니다. 

  물론 다녀와서도 바뀐 점은 없습니다. 각박하게 살아온 것에 대해 조금은 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에 다녀왔으니깐요.

 

  다녀와서 알게된 상식은 돌고래와 고래의 차이점입니다. 4M가 넘어가면 고래이고, 4M가 넘지 않으면 돌고래입니다. 크기로 돌고래와 일반 고래를 구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울산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울산고래박물관을 둘러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