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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항여행] 죽도시장에서 바닷향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다시 포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포항의 하늘은 바다만큼이나 푸르게 펼쳐져 있습니다. 포항 여행 가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을 찾았습니다. 죽도시장에 자리한 포항수협죽도위판장은 저같은 뜨내기 여행객에게는 신기함과 바다생물들의 보고 같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죽도시장을 찾았는데, 정말 발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붐비긴 했지만 죽도시장만의 바다내음나는 느낌을 찾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죽도시장을 찾았을때는 한창 대게철이었습니다. 아마도 포항 죽도시장을 찾으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은 대게일 겁니다. 다른 해산물들도 많았지만 죽도시장에는 대게와 과메기 이 두가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포항에 왔으면.. 더보기
[하동여행] 최참판댁 안내도를 소개드립니다. 하동여행중 평사리에 최참판댁을 이전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없는 포스팅으로 사진만 올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정리된 '박경리 소설 토지 최참판댁' 안내도를 올려 봅니다. 하동군은 관광코스를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카피라이팅 문구가 너무도 맘에 듭니다. '구름도 쉬어가는 슬로시티 하동악양' 멋진 카피라이트입니다. 마음이 편한해지는 문구입니다. 아래 사진은 토지의 최참판댁의 안내도입니다. 처음으로 하동여행을 하시고, 처음으로 최참판댁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내도에 있는 내용을 옮겨 적습니다. 최참판댁 사람들 윤씨부인 : 최치수의 어머니, 김개주에게 겁탈당하여 김환을 낳는다. 장성한 김환을 하인으로 곁에 두며 별당아씨와의 불륜을 용인, 비밀리에 서희에게 금, 은괴.. 더보기
[하동여행] 토지의 최참판댁을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하여 하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간 곳은 하동의 최참판댁을 다녀왔습니다. 슬로시티라는 관광안내도와 같이 정말 평소의 찌든 사회생활에서 빠져나와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하동 최참판댁 관광안내도를 보면 토지의 서희와 길상이가 귀엽게 관광 안내도 양옆에 서 있습니다. 토지는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이곳 하동에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최참판댁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소설 토지의 배경이 이곳 하동이기 때문이겠죠~ 최참판댁에서 구경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주막들입니다. 실제로 장사를 합니다.^^ 하동여행 기념품을 살만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이 드네요. 위..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안압지 야경을 보고!! 안압지가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주에 온 김에 안압지를 들렀습니다. 안압지는 경주 인교동에 있는 신라시대 때의 연못입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지어졌으며 신라시대때는 월지라는 이름이었을 것이라 추정한다 합니다. 안압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는 능력이 부족해서인지......안압지 실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아름답게 안압지의 야경을 담아내지를 못했습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 귀족들의 유흥지입니다.^^;; 그리고 안압지는 이름처럼 연못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안압지가 인공으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보면 안압지의 규모가 큽니다. 안압지는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것이라 하는데, 도가사상과 맞지 않게 규모가 큽니다. 이것은 지배층의 향락을 위해 .. 더보기
[대구여행]팔공산 케이블카 다녀오고 주말을 이용하여 팔공산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고, 주말에는 집안에서 리모컨만 가지고 노는 편이어서 팔공산을 간다는게 한편으로는 귀찮고 다른한편으로는 설레이기 까지 했습니다. 대구에 살면서 팔공산 케이블카를 한번도 못타봤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꼭 타보겠다 생각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은 왕복 8,000원이고, 편도 5000원이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팔공산 케이블 카 안에서 찍은 밖의 풍경입니다. 밖의 풍경은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멋지지만은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여름에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신다면 케이블카안에서 찜질방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본.. 더보기
<울산여행>간절곶- 연인 데이트 필수 울산 여행지- 2012년 8월 9일 울산 여행을 하면서 동북아에서 가장 해각 먼저 뜬다는 울산의 간절곶을 다녀왔었습니다. 울산의 간절곶은 여행중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관광지를 보고 찾아 간 곳이었습니다. 울산여행을 하면 간절곶은 꼭 가야지 하고 찾아간 여행지는 아니었습니다. 울산의 간절곶이 제가 여타 다른 바닷가와 다르게 느꼈던 점은 바다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알았지만, 울산 간절곶의 상징중의 하나가 저 커다란 우체통이라 합니다. 실제로 보면 간절곶 우체통에 연인,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연인, 가족끼리 데이트 및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장소라 자부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간절곳 여타의 해수욕장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간절곶에서의 절정은 위에서 내려다 보며 바다와 등대.. 더보기
<울산여행> 울산고래박물관 후회 없을 울산의 명소. 울산 고래박물관을 2012년 8월 9일날 다녀왔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안타까워 하는 부분이 사진을 많이 남겨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인데 돌아오면 언제나 후회를 하는 부분입니다. 울산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곳은 돌고래 생태박물관이었습니다. 울산 고래박물관은 가로등에도 많은 신경을 쓴듯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귀여운 돌고래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등 뿐 아니라 고래박물관 구석 구석은 이곳이 정말 고래 박물관이 맞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형상화 해놓았습니다. 이곳 울산 고래 생태 박물관에서 제일 볼만한 장소가 수족관 밑으로 연결된 터널을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래들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머리 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