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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 안압지 야경을 보고!! 안압지가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주에 온 김에 안압지를 들렀습니다. 안압지는 경주 인교동에 있는 신라시대 때의 연못입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지어졌으며 신라시대때는 월지라는 이름이었을 것이라 추정한다 합니다. 안압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는 능력이 부족해서인지......안압지 실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아름답게 안압지의 야경을 담아내지를 못했습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 귀족들의 유흥지입니다.^^;; 그리고 안압지는 이름처럼 연못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안압지가 인공으로 만들어진 연못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보면 안압지의 규모가 큽니다. 안압지는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아 지어진 것이라 하는데, 도가사상과 맞지 않게 규모가 큽니다. 이것은 지배층의 향락을 위해 .. 더보기
[경주여행]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를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해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와 보니 경주 읍천항의 여행은 일상에서 찌든 생활을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해 찾은 장소입니다. 역시나 마음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진 찍는 방법을 잘 몰라 제 마음대로 찍어봤습니다.^^ 경주 읍천항에서 보이는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입니다. 보기 정말 좋습니다. 제가 사진을 조금난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경주 읍천항의 두 등대를 한컷 더 찍었습니다.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로 들어가는 입구의 안내도입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이 뜨거운 용암이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에 빠르게 냉각되어 생기는 기둥모양의 바.. 더보기
[대구여행] 망우당 공원을 다녀와서 주말을 맞이해서 대구 동구 효목동의 망우당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키며 큰 전공을 세운 곽재우 장군님의 호인 '망우당'으로 공원명을 망우당 공원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공원 이름을 망우당으로 지었다는 것은 곽재우 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망우당 공원의 충의단 전시실의 입구로 들어가는 간판입니다. 충의단 전시실의 구성은 1층 전시실(임란역사관)과 지하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의단 내부를 사진 찍으려 했는데, 안가보신 분들은 직접 가서 눈으로 봐야하지 않나 생각도 했고,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안될꺼 같은 생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임진왜란 때 신출귀몰한 전략으로 큰 전승을 이끌었던 홍의 장군 곽재우 장군의 동상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