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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행복/국내여행

[사천여행]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오고.!

  여행의 목적지인 삼천포로로 가던 중 사천의 항공우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항공우주박물관은 여러가지로 저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의 팜플렛입니다.

  팜플렛을 보면 항공우주 산업 주식회사라 적혀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회사면 민간회사인가??? 그런 생각을 문뜻 해보았는데 민간회삳가 맞습니다. 코스피에 등록된 업체입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들어서면 각종 비행기와 탱크, 무기들이 잔디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각종 무기들은 전부 현장에서 퇴역한 무기들로 여기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여행 중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아이들이 있었는데, 주위의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흐뭇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잔디밭에는 이제는 퇴역해서, 이렇게 전시만 되어 있는 비행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천 항공우주 박물관을 생각하면...... 제가 저의 아이들과 같이 이런 전시되어 있는 전투기들 옆에서 같이 뛰어노는 상상을 해봅니다. 아이는 신기하다고 즐거워 하겠죠?^^
 


  물론 저의 아이들이 푸른 잔디밭에 전시되어 있는 이런 전쟁 유물들과 같이 뛰어 놀게 하는 것은 저는 찬성도 반대도 안할 것 같습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쟁유물들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유물들인것은 확실하지만......

머가 좋은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전용 비행기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보이는 파일럿 복장이었건 것으로 기억됩니다.

  대통령 전용 비행기 안에는 박정희 전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활동 당시의 사진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잔디밭의 전쟁 유물을 지나 본격적인 항공우주 박물관이 나타납니다.

  아래 사진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건물 입구 사진입니다.

 

 

사천 항공우주 박물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자유수호관이 나옵니다.

자유수호관은 아마 6.25 전쟁 기념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6.25 전쟁 당시에 중공군들이 썼던.... 물품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태평양 전쟁 당시의 일본군 복장입니다. 중요한 전쟁 역사물입니다.

 

 

아래 사진은 소총부터 권총, 기관총 등 지금은 안쓰는 총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래는 항공기 관련 부품들이었던걸 기억을 합니다.

 

   아래 전시관은 항공 우주 박물관입니다.

  사실은 항공우주 박물관 보다 저에게는 자유 수호관 즉 전쟁기념관이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멋진장소일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사천여행을 하면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사천여행을 일요일에 했고, 방문했을때 점심 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쾌적하게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이용한 사천 여행 첫일정을 마치고 들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