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각의 행복/국내여행

[합천여행] 영상테마파크 -한국의 근현대사 간접체험장소 -

주말을 맞이해서 합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합천하면 생각나는 관광지로는 합천 해인사가 있습니다만 이번 합천여행은 하루 오후 늦게 가는 일정이라 합천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 두 장소를 두고 고민을 했습니다.

여행장소로의 최종 결정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입니다.

 

아래 사진은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입구입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입장료는 어른이 3000원입니다.

싼 가격으로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아마도 일제시대의 건물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했을 때 '해어화'라는 영화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주연이 한효주라 합니다.

기다려서 한효주씨를 멀리서 보고 가고 싶었지만, 발길을 다른 장소로 돌렸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영화 '암살'도 촬영할 장소라 합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도보로도 구경할 수 있지만, 마차로도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마차가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배회하는 모습입니다.

마차를 말이 직접 끌고 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말은 그저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실질적으로는 마차가 움직이는 것이라 합니다.

 

 

 

 

경교장을 재현한 건물도 있습니다. 광복 후 김구 선생님의 한국에서의 집무실입니다.

광복 후 한국의 아픈과거를 지니고 있는 건물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도 경제 발전 시기의 생활상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 전통가옥이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래 사진의 일본식 가옥이 일식집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6.25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입니다.

영화 '포화속으로'가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아래 공간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일제시대부터 1980년대 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합천이라는 장소에 멋지게 세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합천으로 여행으로 갈 시에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